블로그를 시작한지도 꽤 오래된것 같긴한데, 지금 생각해보면 전혀 관리를 하지 않은듯하다. ㅡㅡ;
블로그도 다시 시작해볼까~ 라는생각을 하긴하지만 아직은 나에게는 조금 큰 Commitment인듯..
뭐 생각나면 적어보련다. 앞으로도… On and Off…
이사진은 2013년 1월에 찍은사진이다.
나는 어렸을때 우리집에서 강아지를 키운것 같은기억이
난다.
그렇지만 분명 밖에서 키웠거나, 아니면 성당에서 데리고있는 강아지한테 가끔 강아지밥을 주러갔거나 그랬던것같다.
그래서 더더욱 강아지들이 있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다.
나는 우리딸한테는 내가 가질수없었던 그런 경험과
기억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딸이 우리 귀염둥이 루이를 괴롭히는것이다. ㅠㅠ
뭐 언젠가는 우리딸도 루이를 이뻐하겠지~ 라고 생각한다.
태어난지가 엇그제인것같은데 우리혀니가 벌써 이렇게
많이컸다.
조잘조잘말도 하고.. 뭐라고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에 지쳐 육아에 지쳐 많은일에 지쳐서 사는 삶.
엄마로서, 와이프로서,직장인맘으로서, 주부로서,과련 내가 선택한길이 잘한것인지 현명한 선택이었는지 아직도 난 잘 모르겠다.
항상 갈팡질팡하는나.
그래서 더욱더 미안하다.
우리 가족에게. 남편에게 아이에게.
그래서 그런생각을 할때마다 마음이 무겁다.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난 내나름데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것이다.
딸아,
엄마가 미안해. 많이.
그렇지만 엄마는 혀니를 아주 많이 사랑한단다.
해맑고 현명한 아이로 커주길 바라며.
2013.6.20.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