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는 시댁가족들의 모임이 있어서 우리
가족도 쪼르르르~.
2살이 아직 안된 우리아이와, 6살이 된 꼬마사촌을 보며 언제우리딸도 저렇게 크나~ 하고 지켜보구있었다.
빨리 컸으면 하는생각도 있지만, 난 계속 우리 딸이 좀 천천히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 반반인듯하다.
집에서 꾸준이 요리를 하긴하지만, 항상 같은 메뉴의 나날들.
그리하여 짱아치를 담궈보도록.
뭐 유명한 요리 블로거의 홈페이지를 보구 간단할것
같아서 만들어 본 깻잎무짱아치.
채칼로 무를 썰어 깻잎과 같이 차곡차곡.
우리집에는 누름돌이 없어서 그냥 있는 그릇으로 대체.
아 신난다 신나, 어떤맛일지.
마지막은 우리딸..
엄마가 짱아치 만드는동안 나름 키친놀이를 한다며
큰 Bowl안에 들어가 앉아있었다.
여담이긴 하지만 내 주위에는 재주를 가진 친구들이
많다.
비교하면 안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너무 비교가 되는것 같다. ㅠㅠ
그래서 내가 아무리 하고싶은걸들이 있어도 결국어차피
잘 안될거라고 결론을 지어버린다.
그러나 하고싶은것들이 너무 많은 나.
그러나 막상 해볼려고 하면은 “아 너무 어려운것같애. “ 하며 금방 포기를 해버린다.
안좋은 습관인것 같다.
집도 이쁘게 꾸며보고 싶고 맛난 요리도 매일매일
해보고싶고..
하고싶은 생각과 마음은 굴뚝같은데…
그래, 차근차근.
하나씩.
나의 Pace로 해 나가면 되는거야…